하루를 48시간으로 사는 마법


기상
1.일어나서 할 일을 준비해둔다.
2.곧바로 이불을 정리한다.
3.따뜻한 차 한잔으로 정신을 깨운다.
4.QT를 한다.
5.감사일기를 쓴다.

출근
1.하루 일정 적어보기.30분단위
2.해야 할 일 목록 작성하기
3.하루 스케줄 평가 완료 미완


스케치라 함은 기타 아이디어, 트랜드


혼자찍는 전신샷 #ootd 일상의 기억

혼자 신발까지 나오게 사진 찍겠다고 끼낑 거리는거
무지 웃긴다.
SNS에 올리는 사진의 진실이라는 포스팅에 나오는게
남의 일이 아니다.

오늘은 편한 룩
스웨터가 폭신해서 청바지에 흰 운동화로
대충 입은 느낌 내느라 고심하는 세상..


두번째 #ootd 일상의 기억

어제는 전신거울 찾다 결국 포기했다.
그래서 오늘도 앉아서.. 쭉 앉아서 찍을까 싶다.

오늘 컨셉은 하이드 파크에 개 산책 나가는 아줌마다. ㅋ
저 부츠가 편해서 고르면 자연스럽게 맞춰지는 룩이다.



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송아지만한 사냥개가 미친듯한 속도로 뛰고
몇 분쯤 뒤에 부츠신은 아줌마가 개 이름을 부르며 따라가는거다.
그 비싼 런던에서 집채만한 대형견 키울 저택에 사시는 분인가 싶어 부러워했었지..

갑자기 하는 #ootd 일상의 기억

충독적으로 해본다.
그렇다고 그냥 하는건 아니구.
세가지 이유가 있는데 10번쯤 올리게 되면 공개하기로.

오늘 컨셉은 오피스용 락스타일 ㅋㅋ
위는 흰 블라우스에 메탈 시계, 코트..
아래는 가죽바지에 워커스타일 힐
짐 팔찌까지 했다가 소심해져서 뺏다..
주말에 본 보헤미안랩소디 영향인가..

전신샷 찍을 장소가 쉽지 않구나..
좀 마련해봐야겠네.


밀리언달러 티켓


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나에게

지금 어떤 일 때문에 좌절감을 느끼는가?
그 일 때문에 나 자신을 비난하는 것이 정말 타당한가?

양을 쫓는 모험



그렇게 잃고..그래서 찾고...

[서래마을] 앙떼띠 일상의 기억

서래마을에서 늘 가는 메르씨가 촬영이 있다고 해서 가볼까 싶었던 까페에 왔다.
서래마을 중간쯤 살짝 안 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앙떼띠. 프랑스어로 고집센 사람. 고집쟁이라는 뜻이라고 한다. 특별한 메뉴가 있는 것 같진 않고, 재료의 품질을 내세우고 있는 까페로 보인다.

인테리어가 몹시 모던하여 눈여겨 보았다.티파니 블루가 여자들이 좋아할 아가씨스러운데 그게 여성여성이 아니고 세련세련이랄까.. 어찌보면 분위기는 까페라기보나는 음... 라운지바가 더 어울릴 것 같다. 주변 손님도 성장을 한 아가씨들의 모임이 많다. 데이트나 친구 모임이나 그런 이유로 나온 외출일테니 당연할 것일 수 도 있는데, 잘 손질한 생머리, 니트에 미니스커트 공들인 화장의 조합이 내가 주로 놀던 홍대나 가로수길 아가씨들과는 좀 다른 분위기라서 낯설다. (사실 요즘 가로수길의 아가씨는 외국인이 반이 넘어 비교가 어렵기도 하지만... ) 뭐 그 와중에 큰 아버지와 남자 조카들스러운 일행과 추리닝을 입고 앉아 있는 내가 분위기를 확 망친 것 같았다. 사진은 큰 아버님 일행이 간 후 찍어서 안 보인다.ㅋㅋ






품질을 중요시 하니, 입구 쪽에 원두 볶는 기계도 있다. 저게 냄새가 꽤 많이 나던데, 따로 공간이 분리된 것도 아니고, 괜찮을까 싶었는데, 사장으로 보이시는 분이 한쪽에서 기계를 작동하시는데 탄내가 많이 나진 않았다. 

원두는 4가지가 준비되어 있고, 그 중 고를 수 있다. 
나중에 보니, 진열장에 신선해 보이는 오렌지, 자몽, 토마토들이 가득 있고, 청도 잔뜩 만들어 둔게 보여 커피를 주문한게 후회가 되었다. 특히나 날씨가 좀 더웠던 탓에 아이스로 시켰는데, 나온건 따듯한것.. 두둥..그런데 여기서 반전은 이게 주문 미스가 아니라, 그냥 내 '미스' 라는거다. 주문하면서 '아이스요 따뜻한 거요?' 할 때, 머리로 시원한 걸로 먹어야지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'따뜻한 거요.. '라는 소리가 스쳐지나가는 기억이 어렴풋하게 남아 있더랬다. 나 절대 시원한걸 마시고 싶었는데, 아 이 머리와 말이 따로 노는 지병은 꼭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난다. 하긴 그런 상황 아니면 왜 따로 놀겠는가... 

그리고 설탕을 쓰지 않은 스콘을 여러종류 팔고 있다. 작은 샹달프 잼을 여러가지 구비하고 있어서, 골라서 주문할 수 있다.


난 점심을 먹고 바로 온 것이라 달다구리는 생략. 그리고 나온 라떼.
나름 바디감이 있는 걸 고르고 싶었는데, 나쁘지 않은데 크게 감동적인 정도는 아니었다. 사실 아이스가 아니라는 사실에 실망한 터라 (물론 내 잘못이지만) 커피는 두고 얼음물만 시켜서 들이켰다. 

아무튼 일하러 와서, 가던 까페는 못 가고, 주문도 잘 못되어 기분이 별로라, 땡땡이 친다. 아 이렇게 한시간이 간다. 이젠 일해야지...

[가로수길] 거대한 치즈케이크 테마파크 C27 일상의 기억

우울한 기분에 한잔하고 달짝지근한게 먹고 싶었던 며칠 전 어느날 갔었던 C27.
처음 생겼을 때 점심 먹고 후식으로 먹으러 간 적이 있는데 디저트 카페인데 특이하게 와인 리스트도 많고, 잔술로도 팔길래 언제 와인에 치즈케익 안주 삼아 먹어야겠다 했던 생각이 나서 가봤다. 

기억에 4층 쯤 되는 건물 전체를 쓰고 있는데가가 온통 창문을 다 열어 놓고 있어, 안이 휜이 보이는 탓에 지나가는 사람마다 시선을 안 줄 수가 없다. 특이나 밖에서 보이는 1층? 에 둥둥 뛰어 놓은 금색 풍선들이 참 이쁘다. 

일단, 들어서면 보이는 풍경. 반지하로 내려가면 주문하는 카운터와 종류별로 진열된 치즈 케익들을 볼 수 있다. 일반적인 플레인, 블루베리, 무스류 등등.. 항상 있는 것인지 모르겠는데, 키캣으로 케익 주위를 삥 부르고, 위에는 M&M을 잔뜩 올리는 치즈케익도 있었다. 한 조각도 팔리지 않은 채로.. 부끄러워 진열장 가까이는 찍지 못해서 자세한 사진은 없다.... -_-

우리가 주문한 베리 치즈 케익과 아메리카노, 레드 와인 한잔. 
그냥 와인 한잔은 12000원, 케익 8900원, 아메리카도가 한 5천원대 한 듯.  케익류를 8900원, 9900원 두 종류로 균일이었던 듯. 와인은 나쁘지 않았는데, 아메리카노는 너무 약해서 다시 가서 샷을 추가해서 마셔야 했다. 

아까 말한 천정의 금색 풍선들, 사실 손을 데보면 딱딱해서 깜짝 놀란다... 당연한건가? -_-;

위로 올라가면 공간들이 좁게 나눠져 있다.  집이었던 공간을 그대로 살린거 같다. 나름 2층은 케익&커피, 3층은 케익&와인 뭐 이런식으로 구분한 거 같긴 한데, 손님들은 다들 별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... 할로윈 시즌이 되어서인지, 계단 중간에 소리나는 해골도 두었고 전체적으로 뭔가 주렁주렁해서인지 테마파크 같은 곳이다. 

보슬보슬 가을 비오는 날, 한잔하기 적당해서 만족스러웠다.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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